도자기의 아름다움에 빠져~~白

[스크랩] 차랑재 소장 다완....三田 송기진 님 분청완(보성 덤벙이)-보성요

차랑재 2012. 3. 2. 07:07

 

 

 

 

 

 

작가 약력

三田 송 기 진
· 전남 벌교 生
· 1989년 도예 入門, 1998년 조선사발의 세계 入門
· 미술학석사 (논문「한국 전통 다완의 연구 -천한봉의 다완을 중심으로-」)

■ 개인전

· 제1회 석사학위 청구전(군산시민문화회관) 1998
· 제2회 송기진 도예전 (광주 궁전갤러리) 1999
-한국전통다완 재현전-
· 제3회 송기진 다완전 (서울 통인갤러리) 2000
-전남 장흥 민수용 사발 재현전-
· 제4회 송기진 다완전 (목포문화예술회관) 2001
-전남 보성 분인다완 재현 및 창작전-
· 제5회 송기진 다완전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초대전) 2002
-전남 보성 분인다완과 정호다완의 상관전-
· 제6회 고려다완 도예가 송기진 다완전 (일본 동경 쿄갤러리 초대전) 2004
-보성분인 외 조선사발을 중심으로-
· 제7회 고려다완 도예가 송기진의 찻사발 한국, 일본 순회전
(한국 범어사 성보박물관 특별전, 일본 동경 쿄갤러리 초대전) 2004
-1부 : 일본국보가 된 조선사발 재현전, 2부 : 조선덤벙분청의 절대미 보성분인 재현전-
· 제8회 송기진 다완전(광주 서동갤러리 기획초대) 2006
-보성덤벙이 연구발표전-
· 제9회 송기진 다완전 -세계적인 명품 찻사발 보성덤벙이 한국, 일본 순회전- (한국 : 갤러리서호(서울), 예송갤러리(대구), 일본 : 쿄 갤러리(동경)) 2009
· 제10회 송기진 다완전 (통인갤러리(서울 인사동) ) 2009
-神의 사발展-

■ 수상경력

· 전국공모무등미술대전 우수상 2회 수상
· 전국공예품경진대회 전라남도 최우수상 수상, 전국 장려상 수상
· 국제차도구디자인공모전 특별상 수상 외 다수

■ 초대전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韓,日 작도교류 초대전] (일본 동경)
· 韓․日 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 초대전 (일본)
· 주불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초대전 (프랑스 파리)
· Italy Karara museum 초대전 (이탈리아)
· 한국, 일본 도예 교류 초대전 (일본 동경) 외 다수

■ 현
· 보성요(寶城窯) 대표, 보성다완연구소(寶城茶盌硏究所) 소장,
보성덤벙이 복원연구회장, 보성분청찻사발복원추진위원회 추진위원,
한국미술협회원, 진포도예가회원, 보성분청사기협회원,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 연락처
· 우 546-873)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153-1
· ☎ 061) 853-0158, 016-602-1387

三田 송기진 작품에 대한 평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97143 참조

■ “덤벙분청사기는 자유로운 맛을 작품에서 느낄 수 있어야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순한 것 같지만 난이도가 높은 제작기술이 요구되는 기법이라서 처음에는 누구든지 쉽게 입문하지만, 이것을 완성시키는 도예가는 극히 드문 도예기법입니다.
젊은 송기진 도예가가 보성덤벙이 재현을 완성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대견스러운 일입니다.“
- 무형문화재 陶泉 천한봉 선생님

■ “삼전의 이 사발은 경지에 오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무형문화재 故 古現 조기정 선생님

■ “도예가 송기진에 의하여 조선시대의 보성백토분장사발은 400년 만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
-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나선화 교수님

■ “송기진의 고비끼는 한국 제일이다.”
- 일본 원로 고려다완 도예가 DANAKA SAZIRO 선생님

■ “지금까지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여러 번 만나봤지 만 송 선생님의 그릇처럼 편안함을 주지는 못했다.”
“송기진 선생님은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작가이다.”
- 한․일 비교민속학회 일본이사, 센슈대학교 교수 HIGUCHI ATUSHI

■ 그가 처음 조선사발에서 발견했던 [자유]라는 명제를 풀기위해 사발을 보는 관점에 있어 “즉물적, 물리적 시각에서 본질을 통찰하는 마음의 시각이 각성되기까지” 간난의 시간을 보냈음에 틀림없다.
- 찻사발 평론가, 차문화공예가, 티앤피플 명예회장 김동현 선생님

■ “소박한 자태로 송기진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보성덤벙이는 선조 도공들의 혼을 일깨운 의미 있는 작업의 결과일 것이다.”
- 찻사발평론가, 차문화공예가 신수길 선생님

■ 송기진은 ‘보성덤벙이’가 ‘업’이라고 했다. 그 그릇을 만나고, 만들게 되고, 대학 선생 자리를 포기하게 되고, 가난 속에서도 결코 벗어나지 못하게 된 ‘업’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른 일에 바빠 하루를 거의 보냈다 해도 나머지 짧은 시간이라도 빠짐없이 물레를 돌리는 것이 자신에게는 무엇보다고 중요한 일이어서 습관이 되었다했다. 그릇을 만드는 것은 도 닦는 것이고, 자기 마음을 밝히는 것이고, 그래서 실은 돈하고도 관계가 없다고도 하였다. 답답하고 어려울 때면 산천경계의 제신들에게 기원하고 기도할 뿐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그가 그와 그의 식구들의 운명까지를 걸었기 때문에 ‘보성 덤벙이’는 그런 다정한 남도의 흰 빛을 600년 만에 다시 송기진에게 나타내주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 시인, 의사 나해철 선생님

 

 

출처 : 차랑재
글쓴이 : 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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