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성 바우덕이 축제.. 이모 저모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 나라 서민 전통 문화인 '남사당'의 유일무이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축제입니다. 오래동안 벼르고 꼭 가 보고 싶던 곳이라 더 흥미롭고. 좋았으며 이제는 한국의 전통 모습이 더 아름답고 정겨워지네요 시민 무대에서는 벌써 놀이 마당이 시작됐어요. 접시 돌리기 묘기입니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봉길이'역을 실제 대역한 어름산이의 줄 타기 입니다. 바우덕이 축제가 금년부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유네스코 공식 NGO 기구인CIOEF(세계민속 축전기구)로 등록되어 이를 기념코저 여러 국가의 민속공연단을 초대했네요.. 남 아프리카 민속 공연단의 모습입니다 공연단의 가수가 멋진 노래를 선사했어요.. 불가리아 민속 공연단의 모습입니다 오래 전에 영화 '지붕위의 바이올린' 에서 춤 추는 그런 장면이었어요 중국 공연단의 모습입니다. 우리와 같은 동양권이라 정서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남사당 놀이 6 마당이 시원한 가을 밤에 시작됐어요 (6 마당: 줄타기,풍물놀이,접시돌리기,탈 놀이,땅 재주 놀이,꼭두각시 놀이)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신 나게 놀아나는 장구 춤에 어깨가 들썩이고... 탈을 쓰고 관객과 하나되는 한 마당 축제에는 웃음이 가득했어요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장구와 꽹가리 등 사물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정겨운 우리 가락을 다시금 마음에 담아 왔어요.. 안성에 계시는 웃는 돌님의 도움으로 즐거움이 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행사는 내일(10/1.일)까지 진행되니 모놀 가족들께서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이 가을에 좋을 듯 하네요..

출처 : 모놀과 정수

글쓴이 : 낮은 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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